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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 우린 책을 왜 읽을까요? 책의 저자를 살펴보면 저명한 대학의 교수님이 책을 쓴가 하면이름을 들어봤을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쓴 책이 '고전'이라는 형태로 책장에 꽂혀 있습니다. 독서는 이러한 인물의 삶과 만나는 행위이며, 배움을 넓힐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평생 살면서 얻어야 할 경험을 이미 그 경험을 체득한 사람에게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유비가 제갈공명의 지혜를 얻고자 집을 세 번 찾아간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 경제적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언어를 디자인하라언제나 언어가 문제다. 말 한마디, 글 한 줄 때문에 일도 사랑도 망하고 흥한다. 사람의 격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람의 언어는 물고기의 비늘과 같.. 2024. 11. 26.
행정소송법 조문 빈칸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a)를 통하여 (b)의 (c) 그 밖에 (d)등으로 인한 국민의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구제하고, 공법상의 (e) 또는 (f)에 관한 다툼을 적정하게 해결함을 목적으로 한다. (a): 행정소송절차 (b): 행정청 (c): 위법한 처분 (d): 공권력의 행사ㆍ불행사 (e): 권리관계 (f): 법적용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a)”이라 함은 (b)이 행하는 (c)에 관한 법집행으로서의 (d)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e)(이하 “(f)”이라 한다) 및 (g)에 대한 재결을 말한다. (a): 처분등 (b): 행정청 (c): 구체적 사실 (d): 공권력의 행사 또는 그 거부 (e): 행정작용 (f): 처분 (g): 행정심판.. 2024. 3. 31.
신호등 실험, 신뢰감과 사회적 영향력 1955년 심리학자 블레이크(Blake RR) 등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옷차림에 따라 사람들이 신호위반을 얼마나 따라 할까?" 그들은 실험을 위해 정장을 입은 사람과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사람에게 각각 빨간 불일 때 신호등을 건너도록 지시했습니다. (따라 하지 마세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허름한 차림의 사람이 신호등을 무시하고 걸어갔을 했을 때보다 정장을 입은 사람이 신호 위반을 했을 때 4배가량의 비율로 따라 했다고 합니다. 정장 허름한 작업복 이 실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물론, 신호위반을 하지 말자가 먼저 떠오르기는 합니다... 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해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일차적으로 이 실험의 조작 변인은 실험 조력자의 '옷차..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