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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추구집

추구집 원문 독음 해석 - DAY 5

by 온암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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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구집-21

洗硯魚呑墨 세연어탄묵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는 듯 하고
煮茶鶴避煙 자다학피연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를 피해 날아 가는 듯 하다
松作延客蓋 송작연객개
소나무는 손님 맞는 양산이 되고
月爲讀書燈 월위독서등
달은 글 읽는 등불이 된다

참고 硯: 벼루 연

참고 煮: 삶을 자; '끓이다', '굽다'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 추구집-22

花落憐不掃 화락련불소
꽃이 떨어져도 사랑스러워 쓸지 못하고
月明愛無眠 월명애무면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月作雲間鏡 월작운간경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風爲竹裡琴 풍위죽이금
바람은 대나무 속의 거문고가 된다

참고 憐(불쌍히여길 련)은 '사랑하다'의 의미로도 쓰임

 

 

 

* 추구집-23

掬水月在手 국수월재수
물을 움켜쥐니 달이 손에 있고
弄花香滿衣 농화향만의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다
五夜燈前晝 오야등전주
깊은 밤도 등불 앞은 대낮이고
六月亭下秋 유월정하추
유월에도 정자 밑은 가을이라

 

 

 

* 추구집-24

歲去人頭白 세거인두백
세월이 가니 사람의 머리가 희어지고
秋來樹葉黃 추래수엽황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노랗게 된다
雨後山如沐 우후산여목
비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같고
風前草似醉 풍전초사취
바람 앞의 풀은 술취한 것 같다

 

 

 

* 추구집-25

人分千里外 인분천리외
사람은 천리 밖에 떨어져 있고
興在一杯中 흥재일배중
흥은 한 잔 술 속에 있다
春意無分別 춘의무분별
봄 뜻은 분별이 없지만
人情有淺深 인정유천심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다

 

 

 

 


연습문제

* 추구집-21연습

洗硯魚呑墨 세연어탄묵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는 듯 하고
煮茶鶴避煙 자다학피연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를 피해 날아 가는 듯 하다
松作延客蓋 송작연객개
소나무는 손님 맞는 양산이 되고
月爲讀書燈 월위독서등
달은 글 읽는 등불이 된다

 

* 추구집-22연습

花落憐不掃 화락련불소
꽃이 떨어져도 사랑스러워 쓸지 못하고
月明愛無眠 월명애무면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月作雲間鏡 월작운간경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風爲竹裡琴 풍위죽이금
바람은 대나무 속의 거문고가 된다

 

* 추구집-23연습

掬水月在手 국수월재수
물을 움켜쥐니 달이 손에 있고
弄花香滿衣 농화향만의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다
五夜燈前晝 오야등전주
깊은 밤도 등불 앞은 대낮이고
六月亭下秋 유월정하추
유월에도 정자 밑은 가을이라

 

* 추구집-24연습

歲去人頭白 세거인두백
세월이 가니 사람의 머리가 희어지고
秋來樹葉黃 추래수엽황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노랗게 된다
雨後山如沐 우후산여목
비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같고
風前草似醉 풍전초사취
바람 앞의 풀은 술취한 것 같다

 

* 추구집-25연습

人分千里外 인분천리외
사람은 천리 밖에 떨어져 있고
興在一杯中 흥재일배중
흥은 한 잔 술 속에 있다
春意無分別 춘의무분별
봄 뜻은 분별이 없지만
人情有淺深 인정유천심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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