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728x170

* 추구집-21
洗硯魚呑墨 | 세연어탄묵 |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는 듯 하고 | |
煮茶鶴避煙 | 자다학피연 |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를 피해 날아 가는 듯 하다 | |
松作延客蓋 | 송작연객개 |
소나무는 손님 맞는 양산이 되고 | |
月爲讀書燈 | 월위독서등 |
달은 글 읽는 등불이 된다 |
참고 硯: 벼루 연
참고 煮: 삶을 자; '끓이다', '굽다'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 추구집-22
花落憐不掃 | 화락련불소 |
꽃이 떨어져도 사랑스러워 쓸지 못하고 | |
月明愛無眠 | 월명애무면 |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 |
月作雲間鏡 | 월작운간경 |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 |
風爲竹裡琴 | 풍위죽이금 |
바람은 대나무 속의 거문고가 된다 |
참고 憐(불쌍히여길 련)은 '사랑하다'의 의미로도 쓰임
* 추구집-23
掬水月在手 | 국수월재수 |
물을 움켜쥐니 달이 손에 있고 | |
弄花香滿衣 | 농화향만의 |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다 | |
五夜燈前晝 | 오야등전주 |
깊은 밤도 등불 앞은 대낮이고 | |
六月亭下秋 | 유월정하추 |
유월에도 정자 밑은 가을이라 |
* 추구집-24
歲去人頭白 | 세거인두백 |
세월이 가니 사람의 머리가 희어지고 | |
秋來樹葉黃 | 추래수엽황 |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노랗게 된다 | |
雨後山如沐 | 우후산여목 |
비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같고 | |
風前草似醉 | 풍전초사취 |
바람 앞의 풀은 술취한 것 같다 |
* 추구집-25
人分千里外 | 인분천리외 |
사람은 천리 밖에 떨어져 있고 | |
興在一杯中 | 흥재일배중 |
흥은 한 잔 술 속에 있다 | |
春意無分別 | 춘의무분별 |
봄 뜻은 분별이 없지만 | |
人情有淺深 | 인정유천심 |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다 |
연습문제
* 추구집-21연습
洗硯魚呑墨 | 세연어탄묵 |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는 듯 하고 | |
煮茶鶴避煙 | 자다학피연 |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를 피해 날아 가는 듯 하다 | |
松作延客蓋 | 송작연객개 |
소나무는 손님 맞는 양산이 되고 | |
月爲讀書燈 | 월위독서등 |
달은 글 읽는 등불이 된다 |
* 추구집-22연습
花落憐不掃 | 화락련불소 |
꽃이 떨어져도 사랑스러워 쓸지 못하고 | |
月明愛無眠 | 월명애무면 |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 |
月作雲間鏡 | 월작운간경 |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 |
風爲竹裡琴 | 풍위죽이금 |
바람은 대나무 속의 거문고가 된다 |
* 추구집-23연습
掬水月在手 | 국수월재수 |
물을 움켜쥐니 달이 손에 있고 | |
弄花香滿衣 | 농화향만의 |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다 | |
五夜燈前晝 | 오야등전주 |
깊은 밤도 등불 앞은 대낮이고 | |
六月亭下秋 | 유월정하추 |
유월에도 정자 밑은 가을이라 |
* 추구집-24연습
歲去人頭白 | 세거인두백 |
세월이 가니 사람의 머리가 희어지고 | |
秋來樹葉黃 | 추래수엽황 |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노랗게 된다 | |
雨後山如沐 | 우후산여목 |
비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같고 | |
風前草似醉 | 풍전초사취 |
바람 앞의 풀은 술취한 것 같다 |
* 추구집-25연습
人分千里外 | 인분천리외 |
사람은 천리 밖에 떨어져 있고 | |
興在一杯中 | 흥재일배중 |
흥은 한 잔 술 속에 있다 | |
春意無分別 | 춘의무분별 |
봄 뜻은 분별이 없지만 | |
人情有淺深 | 인정유천심 |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다 |
300x250
그리드형
'한자 공부 > 추구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구집 원문 독음 해석 - DAY 7 (1) | 2024.07.27 |
---|---|
추구집 원문 독음 해석 - DAY 6 (0) | 2024.07.26 |
추구집 원문 독음 해석 - DAY 4 (0) | 2024.07.21 |
추구집 원문 독음 해석 - DAY 3 (1) | 2024.07.20 |
추구집 원문 및 해석 - DAY 2 (0) | 2024.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