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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명심보감

명심보감 원문 해석 - 21. 증보편

by 온암 2024. 6. 26.

온암의 생각상자

명심보감 원문 해석
계선편 천명편 순명편 효행편 정기편
안분편 존심편 계성편 근학편 훈자편
성심편(상) 성심편(하) 입교편 치정편 치가편
안의편 존심편 언어편 교우편 부행편
증보편 팔반가 효행편2 염의편 근학편

 

 

 

 

周易 善不積이면 不足以成名이요 惡不積이면 不足以滅身이어늘

 

해석  주역에 말하길, 선을 쌓지 않으면 족히 이름을 이룰 수 없을 것이고 악을 쌓지 않으면 몸을 망치지 않거늘

 

 

 

小人 以小善으로 爲無益而弗爲也 하고 以小惡으로 爲無傷而弗去也니라

 

해석  소인은 조그마한 선으로서는 이로움이 없다고 해서 하지 않고 조그마한 악으로서는 상하지 않는다고 해서 버리지 않는다.

참고  弗은 부정어입니다.

 

 

惡積而不可掩이요 罪大而不可解니라

 

해석  그러므로 악이 쌓이면 가히 없애지 못할 것이고 죄가 크면 가히 풀지 못한다고 하였다.

참고  掩: 가릴 엄, 덮을 엄

 

 

履霜하면 堅氷至 하니 臣弑其君하며 子弑其父非一旦一夕止事이라 其由來者漸矣니라

 

해석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이른다 하니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며, 자식이 그 아비를 죽이는 것이 하루 아침이나 하루 저녁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 말미암음이 점차 쌓인 것이다.

참고  弑는 주로 윗사람을 해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 복습 퀴즈

* 다음을 국역하시오.

故로 惡積而不可掩이요 罪大而不可解니라

답: 악이 쌓이면 가히 없애지 못할 것이고 죄가 크면 가히 풀지 못한다고 하였다.

 

* 周易에  善不積이면 不足以__名이요 惡不積이면 不足以__身이어늘

답: 成, 滅

 

* 臣__其君하며 子__其父非一旦一夕止事이라 其由來者漸矣니라

답: 弑, 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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