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암의 생각상자
명심보감 원문 해석 | ||||
계선편 | 천명편 | 순명편 | 효행편 | 정기편 |
안분편 | 존심편 | 계성편 | 근학편 | 훈자편 |
성심편(상) | 성심편(하) | 입교편 | 치정편 | 치가편 |
안의편 | 존심편 | 언어편 | 교우편 | 부행편 |
증보편 | 팔반가 | 효행편2 | 염의편 | 근학편 |
朱子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日月逝矣 나 歲不我延이니 嗚呼老矣라 是誰之愆고
해석 주자가 말하길,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에 배우지 않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가니 세월은 나를 위해서 더디게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아 늙었다! 이것은 누구의 허물인가라고 하였다.
참고 愆: 허물 건
少年은 易老하고 學難成하니 一寸光陰이라도 不可輕하라
해석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에 春草夢인대 階前梧葉이 已秋聲이라
해석 아직 연못의 봄풀은 꿈 중에 있는데 섬돌 앞의 오동나무 잎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낸다.
陶淵明詩에 云 盛年 은 不重來 하고 一日은 難再晨이니 及時 當勉勵하라 歲月은 不待人이니라
해석 도연명의 시에 이르길, 젊었을 때는 두 번 오지 아니하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 있지 않으니 젊었을 때에 마땅히 학문에 힘쓰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筍子曰 不積蹞步면 無以至千里요 不積小流면 無以成江河니라
해석 순자가 말하기를, 발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 리에 이르지 못하고 적게 흐르는 물이 모이지 않으면 강과 하천을 이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 蹞: 반걸음 규
📚 복습 퀴즈
* 다음을 국역하시오.
陶淵明詩에 云 盛年 은 不重來 하고 一日은 難再晨이니 及時 當勉勵하라 歲月은 不待人이니라
답: 젊었을 때에 마땅히 학문에 힘쓰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朱子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日月__矣 나 歲不我延이니 嗚呼老矣라 是誰之__ 고
답: 逝, 愆
* 未覺池塘에 __草夢인대 階前梧葉이 已__聲이라
답: 春, 秋
'한자 공부 > 명심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심보감 빈칸 한자 맞히기 랜덤 (0) | 2024.08.03 |
---|---|
명심보감 원문 전문 (1) | 2024.07.01 |
명심보감 원문 해석 - 24. 염의편 (0) | 2024.06.29 |
명심보감 원문 해석 - 23. 효행편 속 (0) | 2024.06.28 |
명심보감 원문 해석 - 22. 팔반가팔수 (0) | 2024.06.27 |
댓글